공공미술프로젝트로 마을벽화 그리기가 시작되었다.
현재 1, 2차가 진행된 상태이다.

올 여름, 이상기온처럼 엄청 난 폭염!!
아이들의 건강도 걱정이고
과연 이 더위에 아이들을 보내는 부모님이 계실까? 싶었지만
신청했던 아이들의 부모님께서 걱정반 기대반의 많은 문의전화와 꼭 참석하갰다는 힘나는 말씀과
휴가가 겹쳐 하루 이틀은 못나와도 다른 날은 꼭 나오겠다는 부모님과 친구들~
모두 모두 감사하고 아름다운 마음에 울컥!

봉사실천의 진실된 마음으로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붓을 들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 있습니다.
첫날은 기초벽 만들기, 그림그릴 수 있게 만드는 활동이지만 제일 재미없고 제일 힘든일.
관장님은 아이들을 위해 풀을 없애기 위해 예초기 돌리시고
쌤들은 아이들 힘들까봐 땡볕에서 쉼없이 작업하지만

아이들과 부모님들은~
10분 그리고 20분 쉬고~~

올 여름 고생하시는
김경민관장님, 고정원쌤, 김진하쌤, 진하쌤 하루 못 나오는 일정을 대신하여
특별히 하루 동참하신 박경쌤(수암골 별화그리는 쌤이랍니다)
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