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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전낭송(9월19일) | 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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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바름돌역사문화교육연구소 | 등록일 | 2022-10-27 17:43:22 | 조회 | 197 |
고전낭송 9월19일 이야기~
오늘은 새로운 놀부의 심술을 배웠답니다
과연 어떤 심술을 부렸을까요?
물동이 인 계집아이 입 맞추고
상여 매 놈 볼기차기
만만한 놈 뺨치기와 고생한 놈 험담하기
채소밭에 물똥 싸고 수박밭에 서리하기
참 다양하게 놀부가 심술도 부렸네요
백로 시기에는 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는데 이 이슬이 사람 몸에 참 좋다고 하네요
옛 어른들은 새벽 장독대 위에 내린 이슬이 위에 좋아 그릇에 담아 마시곤 하셨대요
그리고 위에 좋은 것이 음양탕이라네요
컵에 더운물을 먼저 반 담고 찬물을 반 담아 공복에 마시면 아주 좋다고 해요
새벽 이슬 맞은 익모초도 더위 먹은데 좋다고 하네요
익모초를 먹을 때는 절대 사탕을 먹어선 안된다는 것도 알려주셨어요
나와 자연이 동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자연속에 한 부분인 우리를 느끼는 시간입니다
아우네반 아이들은 '천둥도깨비가 쿵'입니다~
재미있는 책을 읽고 소감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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