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은 놀이터라는 것을 잘 아는 아이들이 여름방학이 다하기전에 보드게임을 즐깁니다.
그리고 텃밭 가꾸기 체험을 통해 수확한 농작물(방울토마토, 오이, 호박, 가지, 고추, 깻잎 등)을 아이들이 손에 들고서 어르신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.
특히 방울토마토만 한 광주리가 되더군요.
세상은 함께 어우러져 사는 것이라는 것을 아이들도 충분히 잘 알고 있습니다.
뜨거운 여름의 열기가 아직 채 가시지 않았지만 여름방학은 그렇게 막을 내렸습니다.
방학동안 모두 즐거웠고 아이들은 또 한뼘씩 성장했었을거라 믿습니다.